뉴타닉스, 유베이스에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디지털 전환 지원
뉴타닉스, 유베이스에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디지털 전환 지원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6.0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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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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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뉴타닉스는 유베이스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로 전환하고, 기업에게 고객 선호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데이터 기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유베이스는 1만 석 이상 규모의 컨택센터와 19개의 필드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국내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BPO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베이스는 2019년부터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유베이스 UCI(Ubase Cloud Infra)로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부천 중동 센터와 부천 송내 센터 두 곳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100대 이상의 레거시 서버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 중이며, 유베이스 서버 시스템의 약 60%가 이에 속한다.

이로써 유베이스는 뉴타닉스를 통해 단순화된 IT 관리, 직관적인 모니터링, 향상된 확장성 및 안전성 등 혁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뉴타닉스의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덕분에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업에게 더 많은 가치와 맞춤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유베이스 디지털 총괄 채준원 전무는 “뉴타닉스 도입은 유베이스의 클라우드 CS 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서비스 방향과 일치하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했다. 양사가 가진 실용주의적 비즈니스 목표를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사장은 “기업 혁신이 한국 기업 생존의 중심이 되면서 유베이스는 업계가 나아가야 할 표본이 됐다”며 “기존 전통 IT 인프라가 시간, 노력 및 자원을 계속 할애하고 현대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제한하는 가운데, 유베이스의 뉴타닉스 도입은 BPO 업계를 재정의하는 사례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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