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명화 기반 픽셀 아트 NFT를 자체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제작한 픽셀 아트 NFT는 디파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첫 공개될 예정으로 피리부는 소년, 별이 빛나는 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인지도 높은 명화를 픽셀 아트 방식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NFT 시장 진출을 디파인 플랫폼을 통해 돕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판매가 아닌 게이밍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NFT 수집가 및 기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팬들이 NFT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명화 NFT는 10개의 퍼즐 조각으로 나뉘어 블라인드 박스에 담기며 블라인드 박스를 구매해 퍼즐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1번부터 10번 퍼즐까지 모든 조각을 보유하게 되면 디파인 플랫폼에서 하나의 완전한 명화 NFT로 전환 및 소유가 가능하다. 디파인은 퍼즐 조각을 모두 맞춰 명화로 바꾼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후 특별 보상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구 샌드박스네트워크 게임밍 사업기획 팀장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연관이 깊은 픽셀 아트를 활용해 NFT를 발매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NFT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새로운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출시될 오리지널 시리즈 및 크리에이터 시리즈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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