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엠아이티와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 업무협력
PTC, 엠아이티와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 업무협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0.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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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엠아이티 주용원 상무, 엠아이티 민병수 대표, PTC코리아 이연자 상무, PTC코리아 김수연 부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엠아이티 주용원 상무, 엠아이티 민병수 대표, PTC코리아 이연자 상무, PTC코리아 김수연 부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PTC코리아와 엠아이티(대표 민병수)는 산업 설비의 원격진단과 제어, 안전관리, 설비유지보수를 위한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엠아이티는 조선,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분야에 다양한 고객군에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엠아이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PTC의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기반으로 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춤화 된 XR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규 사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 기술이 통합된 XR 기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제조성과관리(OEE, OPE), 제조자산관리, MES+씽웍스 △디지털 작업관리를 위한 원격전문가 기술지원, 디지털지식 캡쳐 및 배포, 디지털 작업 지침 및 가이드 △스마트 제품 솔루션을 통한 원격제품 상태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원격진단 및 예지정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개선 및 서비스 트윈, 디지털스레드 구축을 지원한다. 

엠아이티 민병수 대표는 “PTC는 글로벌 기업들과 IoT,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보해온 기업인 만큼 국내 제조 산업 시장에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XR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IoT/AR 비즈니스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연자 상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엠아이티와의 협력을 통해 영남과 호남 등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등의 산업군에서의 다양한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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