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컨소시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3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사업자인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는 삼성SDS(대표 황성우)와 함께 지난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 구축 1차, 2차 사업을 수행했으며, 금번 3차 사업부터는 주사업자로서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의 고도화 및 대구클라우드통합운영관리시스템과의 연계 및 확산을 이끈다.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은 전자정부 정보자원의 활용 및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지능형 전자정부의 신속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첨단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보시스템 상호운영성을 향상하고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정보화 사업은 ‘19년부터 진행하여 구축이 완료된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의 시스템 고도화 및 운영 환경 구성을 위한 3차년도 사업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통합 포탈 구축 및 플랫폼 연계 모듈을 개발하고 운영절차관리, PaaS/SaaS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 및 IaaS플랫폼 증설 등이 주 과업이다.
주관사업자(68%)인 오케스트로는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 1·2차 사업자이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동시에 수행한 유일한 사업자로서 해당 프로젝트들에 오케스트로 제품과 기술을 제공했다.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CMP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제공하여 VMware, Redhat,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등 멀티 IaaS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스타(PaaS-TA), 인프라닉스, 크로센트, 맨텍 아코디언, 레드햇 오픈시프트 등 멀티 PaaS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사업자(32%)인 인프라닉스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파운드리 등의 PaaS 기술을 제공한다. 인프라닉스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확산 및 기술지원 공식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구축/전환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자정부클라우드플랫폼 사업에 부사업자로 진출한 메가존클라우드는 공공분야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구축/전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컨테이너 환경 운영을 제공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