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IAR시스템즈는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RISC-V용 전문 개발 도구 체인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RISC-V)에서 64비트 RISC-V 코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현도 IAR시스템즈 세일즈매니저는 "이처럼 64비트 코어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IAR시스템즈는 RISC-V를 위한 전문적인 개발 솔루션 제공에 계속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임베디드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한 개의 단일 IDE에 통합한 완전한 C/C++ 컴파일러 및 디버거 툴 체인이다. 탁월한 최적화 기술을 제공하는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활용함으로써,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도록 보장하고 내장 메모리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버전 3.10은 안데스, 코다십, 마이크로칩, 뉴클리아이, 사이파이브의 여러 RV64 디바이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RV64 RISC-V 코어를 지원한다. 또한 대칭형 멀티 코어 프로세싱(SMP)를 지원하므로, 멀티코어 RISC-V 디바이스의 고성능 디버깅이 가능하다.
앤더스 홀름버그 IAR시스템즈 CTO는 "64비트 지원은 RISC-V 기술과 생태계에 대한 투자사에 있어서 큰 성과”라며 " RISC-V 기술의 채택과 관심은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고품질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 개발 솔루션 분야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