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대표 채상우)는 NFT,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MTC파트너스가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퍼레져 기반의 메인넷 코인 MTC(METACOIN)의 사업 및 투자업무를 위한 MTC파트너스가 출범하며, 그 수장을 Jamie Kim(제이미 킴, 한국명 김승현)이 맡게 되었다. 제이미 킴은 인블록의 2대주주이자 파트너로서 그간 MTC(METACOIN)의 생태계 확장과 토큰발행, 그리고 NFT프로젝트의 국내외 업무를 총괄하여 자문해왔다.
인블록의 채상우 대표는 "제이미 킴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회사 ARTPD의 창업자이자 대표로서 만화가 박광수, 양영순, 사진작가 김중만 등의 매지니먼트와 배우 강혜정, TTL 2대 소녀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의 기획, 제작, 투자업무를 진행하며 국내 컨텐츠 비지니스의 원소스 멀티유즈의 영역을 넓혀온 1세대 기획자이며, 미국 및 일본 등 해외시장에 한국 컨텐츠를 소개해온 1세대 개척자로서 일본 코에이 삼국지의 캐릭터 및 콘텐츠진흥원 우수 파일럿으로 수상한 주먹대장 애니메이션의 기획, 제작자이다”고 말했다.
채상우 대표는 또한 “제이미 킴 대표는 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심사위원 및 진흥원을 비롯한 대학 및 여러 기관에서 콘텐츠 강의를 해온 인물이다. 그간 인블록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왔고, 블록체인 기술 및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인공지능 등의 지속적인 연구를 해온 결과, 여러 기술들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기획, 개발,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유연한 조직 구성 운영 능력 등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 회사설립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MTC(METACOIN)는 인블록이 발행한 메인넷 코인으로서 현재 싱가폴의 리퀴드 거래소와 미국의 비트렉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토탈 월렛 다운로드 약 70만건, 메타코인 메인넷으로 부터 발행된 토큰은 1900여개가 있다.
MTC파트너스는 최고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렸던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을 총괄한 박인택(현 터치스카이) 대표의 2022년 하반기 활빈 NFT 프로젝트를 첫 프로젝트로 맡아 기획, 제작, 발행 및 커뮤니티운영과 마켓플레이스 운용 및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활빈NFT캐릭터를 실제 연기할 글로벌 액션스타 리얼 캐스팅 오디션으로 연계 실행해 50부작의 한류 OTT 드라마도 진행하고 터치스카이의 이슈 토큰까지 발행한다.
박인택 대표는 "제이미 킴 대표와는 오랜기간 KBS의 컨텐츠 비지니스 협업 및 아트피디의 작가와의 작업 등을 진행해왔고, 터치스카이의 콘텐츠 자문역으로서 탁월한 기획력과 다양한 성공적인 협업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함께 하게 되었고, 오는 5월 10~14일 부산 롯데시그니엘에서 열리는 롯데아트페어에 MTC파트너스 도움으로 NFT 전시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활빈 NFT와 연계하는 글로벌 OTT드라마 콘텐츠 기획제작과 배급 관련 업무는 한국인으로서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세계적인 미디어 대기업에서 활약해온 정승희(Sarah Chung, 전 미국 비아콤 부사장) 씨가 글로벌 총책임자로 참여한다. 정승희씨는 미국 최대 케이블 채널을 보유한 비아콤(Viacom)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였다. 11년간 비아콤에서 근무하며 45억불의 콘텐츠 배급 예산을 다루었고,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콘텐츠 배급을 위한 재무전략을 책임지는 임원 역할을 했다.
한국IBM과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도깨비원(DokkaebiONE)을 고성능 서버 제품군인 IBM 리눅스원(LinuxONE)에 탑재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계약(Embedded Solution Agreement, ESA)을 체결하여 테크파트너가 된 인블록의 채상우 대표는 이번 MTC파트너스를 출범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옥션 기능이 가능한 MRC400, 401 기반의 자체 민팅시스템과 현존 최고의 보안과 기술을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구현이 인블록의 자체기술로 이미 완성되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에 MTC파트너스의 수장 제이미 킴 대표는 "사회적 공익을 기업의 문화와 목표로 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이념에 동참하며 회사수익의 10%이내를 공익에 사용하여 법인과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을 만들게 되었고, MTC파트너스의 법률자문과 각 프로젝트들의 법률자문도 디라이트의 대표 조원희변호사가 직접 맡기로 하였다. 크립토집단지성 커뮤니티의 운영자 김진영 대표 등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회사의 뜻에 동참하게 되어서 의미 있다. 회사의 출범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미래인 스타트업과 청년,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자 밋업 행사와 컨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정례화 하여 우리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자본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미 킴 대표는 “MTC파트너스는 NFT 발행 뿐만 아니라 토큰 발행, 토큰 ICO 등의 모든 프로세스와 자체 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각 코인간의 스왑시스템 등을 구축 완료해 놓은 상태이며, 이번에 선보일 NFT프로젝트는 글로벌 프로젝트 활빈의 모든 요소들을 추려서 내러티브의 예술적 시각화 작업을 위해 제이미 킴이 구성한 미국, 일본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수퍼포지션(STUDIO SUPERPOSITION )이 아트디렉팅 맡게 되었다. 최소의 파일용량에 발행 NFT의 성격이 잘 구현된 최신 멀티미디어형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