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크로스마케팅 플랫폼 ‘콜라비(ColLAB)’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라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쌓아온 제휴 서비스 영업력과 메시징 커뮤니케이션 업무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제 3자 타겟 메시지 광고 플랫폼이다. 제휴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마케팅 서비스를 연구한다는 'Collaboration'과 'Laboratory' 단어의 뜻을 결합했다.
콜라비는 국내 멤버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기반의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크로스마케팅플랫폼(CMP)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콜라비 서비스는 콜라비와 제휴된 멤버십 중 최적의 타겟 데이터를 선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편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메시징팀장은 “콜라비가 제공하는 정교한 타겟팅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혜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광고 플랫폼을 넘어서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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