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메타넷글로벌(대표 정일)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시장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이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고, 메타넷글로벌은 자사의 급여 솔루션, 메타페이(MetaPay)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메타넷글로벌의 메타페이가 가진 높은 시장 인지도 및 영업 역량과 영림원소프트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여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자동화된 근태관리와 급여 연동은 물론 인건비의 정량적인 측정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경영정보까지 산출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비대면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기능을 제공, 출퇴근 기록 및 근무일정 조회, 휴가까지 모바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메타넷글로벌의 메타페이는 1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근무 형태와 급여 체계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유통, 물류, 스타트업 등 유연한 급여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이번 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의 솔루션 기술을 활용하여 급여관리와 연계한 근태 등 다양한 HR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메타넷글로벌 정일 대표는 “기업의 근무 유형 다양화로 근태, 급여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업무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림원소프트랩의 전문 솔루션을 활용한 메타페이 솔루션 고도화와 고객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영림원소프트랩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메타넷글로벌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