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사 ‘라온디어스’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에서 주관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완구 등 콘텐츠 기업 홍보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대구 콘텐츠 제작사 라온디어스는 캐릭터 개발, 판촉물 제작, 시각 디자인 등 디자인 제작을 하고 있으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캐릭터 저작권 등록 및 온라인 마켓 입점 등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온라인 식료품 기업 마켓컬리 상품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인 ‘새벽을 여는 소리 깡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브랜드 유튜브 채널 대행 운영을 통해 영상 시나리오 제작, 대본 작성, 촬영, 스튜디오 제공, 태그 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새벽을 여는 소리 깡깡’을 구독 시 서큘레이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온디어스에는 네이버 공식 인플루언서 ‘깡로드’가 상주하며 육아, 리빙, 여행, IT, 뷰티, 스포츠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체험단, 공동구매, 서포터즈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관광재단, 대구 남구청, 롯데백화점 등 홍보 운영을 맡아 기업을 알리는 데 기여한 이력이 있으며, 2021 중소기업중앙화 공모전 수상, 2020 창업진흥원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