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신임 CEO로 슈테판 지잘라가 임명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신임 CEO의 공식 취임은 2023년 1월 1일이며, 그에 앞서 2022년 10월 1일부터 유블럭스에 합류해 토마스 자일러 현 CEO로부터 CEO 권한을 승계 받아왔다. 20년 이상 유블럭스를 이끌어온 토마스 자일러 CEO는 2022년 12월 31일자로 은퇴한다. 토마스 자일러 CEO는 은퇴 후에도 유블럭스의 이사회 일원으로 남아 회사 경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새로 구성되는 전략 위원회의 의장직을 맡는다.
신임 슈테판 지잘라 CEO 내정자는 산업 및 자동차 분야에서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비롯하여,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20년 이상 경영 및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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