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핀란드 라이브러리 방배직영점이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핀란드 라이브러리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독서 상태를 진단하여 세분화된 독서 레벨과 관심사 분석화 과정을 거쳐 맞춤형 몰입독서 로드맵을 제시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체 제작한 워크북, 북리포트 등의 교재를 독서 레벨에 맞춰 진행하며 독서 실력과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맞춰 핀란드 라이브러리 방배직영점은 더 많은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더불어 독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독서 관리 로드맵 제공과 레벨에 따른 추가 독서 시간 확보 등 수업 모델을 업그레이드하였다. 이를 통해 독서 효과와 학생의 아웃풋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관리독서 시간을 추가로 제공하여 개인별 독서 마스터 플랜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뿐만 아니라 관리독서를 아이의 스케줄에 맞추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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