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전문 쇼핑앱 ‘반품마켓’이 2023년 첫 리뉴얼을 마치고 신규 서비스 및 기능을 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반품마켓’은 엠포스(대표 윤미경)가 수십 만 개의 리퍼브 제품들을 앱 상에서 쉽게 찾아보고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고안해 지난해 정식 런칭한 서비스로,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올해도 고물가로 인한 소비 트렌드가 경제효율을 우선시 하는 방향으로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런 수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런칭 1년만에 리뉴얼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현재 ‘반품마켓’은 리퍼브 제품 중개형 오픈마켓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상태로써 오픈마켓 형태의 ‘반품마켓’을 통해 리퍼브 제품을 취급하는 여러 파트너사들을 유치하고 있는 상태다. 파트너사는 직접 상품을 등록, 판매관리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꾸준히 늘어나는 리퍼브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금번 리뉴얼에서는 그간 비회원 서비스 운영체계를 회원 서비스로 전환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이용자 증가와 판매상품 증가에 따라 회원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것으로, 개개인에 필요한 최상의 상품을 더욱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으면서도 쿠폰,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품마켓’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인증한 리퍼브 상품 ‘B상품’ 제도도 더했다. ‘B상품’은 다른 쇼핑몰로 이동할 필요 없이 ‘반품마켓’에서 직접 결제하고 주문 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오픈됐다. 현재 ‘반품마켓’에는 수십만 개의 리퍼 상품이 취급되고 있는 만큼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인 회원에게 최적의 상품을 미리 골라주는 서비스다.
오픈마켓으로 개편하면서 ‘반품마켓’ 고객회원 외에 판매 파트너사를 위한 제도도 더해졌는데, 파트너들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해 입점한 모든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수수료 0%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대표적이다. 파트너들의 매출 성장, 브랜딩 강화, 회원 유치 및 트래픽 상승 등 ‘반품마켓’과 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한 외부채널 마케팅, 광고 집행, 사업 제휴 등의 활동으로 파트너 노출기회를 확대 제공하며, In APP배너 무료노출과 브랜드기획전 무료참여 등도 진행된다.
한편, ‘반품마켓’은 유명 리퍼브 반품마트 매장과 수십만 개에 달하는 리퍼브 상품들을 검색하고 찾을 수 있고, 미개봉 및 박스개봉, 전시, 흠집, 수리 상품 등 리퍼브 유형별로 구분해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쉽도록 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품을 최상급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앱으로, 리퍼브 제품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컴퓨터, 가구/인테리어, 가전, 패션, 생활용품, 유아동, 스포츠 레저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반품마켓’은 리퍼브 제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비자, 기업, 환경을 잇는 리퍼브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리퍼브 시장의 쇼핑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엠포스 관계자는 “런칭 1년이 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이용자와 파트너 유입으로 리뉴얼 계획을 앞당기게 됐고 모든 리뉴얼 항목들이 고객 편의 및 혜택을 높이는 방향이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런칭 당시 예상 못한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되어서 반품마켓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보고 더욱 세밀한 운영방침을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