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스프런티어 ‘다빈치봇 V3’, 신SW상품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아일리스프런티어 ‘다빈치봇 V3’, 신SW상품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3.04.2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상 상장. 좌측부터 장준 데이터분석사업팀장, 김성환CEO, 허석CTO.
수상 상장. 좌측부터 장준 데이터분석사업팀장, 김성환CEO, 허석CTO.

아일리스프런티어(대표 김성환)가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챗봇 및 채팅 상담 통합 솔루션 다빈치봇 V3으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신SW상품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GS등급 1등급 보유 제품에 수상 자격이 주어지며, 총 10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다빈치봇 V3는 SW사용 편리성, 품질 우수성, 신기술성, 시장 우수성, 미래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단순 문의는 '다빈치봇', 심화 문의는 '다빈치톡'으로 이중 솔루션을 구현하여 정확하고 섬세한 응대가 가능하다. 실무자가 개발자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화면을 커스텀하고 답변 시나리오를 짤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상반기 중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모델을 탑재하여 적은 양의 문서로도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다빈치봇 V3 상품
다빈치봇 V3 상품

다빈치봇은 최신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과, 다양한 사례에서 편리성이 검증된 채팅상담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초기세팅이 간편하며, 상황별로 AI챗봇 기능과 상담사 어시스턴트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정확하고 섬세한 문의 응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봇은 자체 보유한 AI 자연어처리 기능으로 정확도를 95% 이상 구현하며, 세일즈봇 업무를 동반하여 고객행동을 높이는 것 또한 장점이다. 현재는 기계독해(MRC) 기능을 탑재하여 세일즈봇에 운영 중이며, 곧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모델을 결합해 한층 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빈치봇은 초기 세팅을 최대한 간편하게 구현했다. 담당자가 직접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답변 시나리오를 짤 수 있으며, 다양한 UI/UX 중 원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현업 담당자가 편리하게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할 수 있다. 

아일리스프런티어 김성환 대표는 “곧 챗GPT 등 초거대 언어모델을 결합해 한층 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빈치봇 V3는 현재까지 다양한 금융권 기업과 공공기관 사업에 활용되어 사용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금융 특화 NLP 사전 구축으로, 금융 및 보험사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케이뱅크, SBI저축은행, 메리츠화재 등 금융사와 통계청, 한국장학재단과 광주소방본부, 소비자원 등 공공기관에서 그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기계독해(MRC) 기능을 탑재하여 적은 양의 문서를 학습시켜도 답변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현재 음성 인식·합성 기능을 포함해 전화·챗봇·채팅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비대면 통합 상담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상반기 출시 예정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