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패브릭 소파 전문 브랜드 휴도가 ‘포근한 연화 토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근한 연화는 판매량과 리뷰로 이미 검증된 휴도 스테디셀러 선유 토퍼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사양과 높이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휴도는 포근한 연화 토퍼를 출시 전에 기존 토퍼 상품 리뷰 약 3천여 건을 분석해 그 결과를 고객의 니즈가 가장 많은 접이식을 추가해, 사양은 베이직·접이식 2가지, 높이는 6cm, 8cm, 11cm, 14cm 4가지, 컬러는 베이지와 그레이 2가지로 출시한다.
베이직 토퍼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6cm, 8cm는 그대로 남겨두고 11cm, 14cm를 추가했다. 활용도가 높은 6cm, 8cm 토퍼는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하면 필로우탑의 편안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바닥에 놀이 매트 대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 추가된 11cm, 14cm 토퍼는 천장이 낮은 복층에서 사용하거나, 매트리스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을 위해 제작했다.
접이식 토퍼는 원룸이나 작은 침실에서 이불요를 자주 접었다 폈다 하거나, 잦은 손님 방문으로 여분의 토퍼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높이는 6cm, 14cm 총 2가지로 선보인다. 접었을 때 보관하기 쉽고, 좌식 소파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또한 휴도의 베스트셀러 ‘편안한 제주 본넬 스프링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동일한 우레탄 폼을 적용해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했다. 겉 커버는 관리가 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ㄷ’자 형태의 3면 지퍼를 적용한 것 역시 소비자들의 리뷰 덕분이다.
휴도 김경진 대표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은 덜어내고 편리함은 살리기 위해 수많은 고객 리뷰를 분석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기존 제품군을 보다 세분화해 리뉴얼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베이직 토퍼 MS 사이즈 기준 32,900원부터, 접이식 토퍼 MS 사이즈 기준 42,900원부터로 구성했다. ‘포근한 연화 토퍼’는 MS·SS·Q 3가지 사이즈로 휴도 자사몰, 오늘의 집,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몰에서 5월 중순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