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행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연구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이온이 참여하는 연구과제는 ‘메타버스 기반 자율주행 가상시험환경구축 및 실증 기술 개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 Lv4/4+ 가상시험환경 구축과 활용’ 분야이다. 본 연구과제를 통해 리빙랩 실증 이전 현실에서 시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 환경에서 △자율주행 AI 학습용 데이터 △자율차 성능 검증 △자율차 평가/인증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결과물 개발을 목표로 한다.
클라이온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2단계에 걸쳐 클라우드 구조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까지 담당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1년차)‘클라우드 환경 설계’ △(2년차) ‘클라우드 환경 구축’ △(3년차) ‘시스템 시험 운영’ △(4, 5년차)’시스템 본운영’에 참여하며, 테스트 환경 제공을 통한 실증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클라이온이 이번 국토부 연구과제의 공동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다수 공공∙금융기관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경험을 통해 축적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 참여기관들과 연계•협력하여 본 과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1년에 착수한 1.1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27년 융합형 레벨 (Lv.) 4/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에서는 실증 지역을 도시 단위로 크게 확장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프라·공공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실증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본 사업 과정에서 개발한 성과물의 실효성과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클라이온(Claion)은 Cloud 전문성을 바탕으로 AI/Big Data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비전을 향한 디지털 혁신을 Switch ON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Intergrated Cloud Service) 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구축, AI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을 실현해주는 통합 서비스 파트너로서, PaaS-Ta 전문기업 인증, 쿠버네티스 전문기업 인증,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에 의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자 선정 및 조달 등록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