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워뱅크 브랜드 에코플로우(EcoFlow)가 휴대용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 2 프로’ 및 ‘리버 2 맥스’를 비롯해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 신제품 동시 런칭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버 2 프로’와 ‘리버 2 맥스’는 에코플로우 파워뱅크 시리즈 중에서도 휴대성이 강조된 1kWh 미만의 파워뱅크로 구성된 리버 시리즈의 명성을 이을 신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리버 시리즈(리버 미니, 리버 맥스, 리버 프로 등)에 비해 더욱 가벼워진 무게가 특징이며, 리버 2 프로는 7.8kg의 무게에 798Wh 용량, 800W 출력(서지 1600W)을 지원한다. 리버2 맥스는 6.1kg의 무게에 512Wh 용량, 500W 출력(서지 1000W)을 지원한다.
열과 충격에 강한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캠핑, 낚시, 차박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C 충전 케이블이나 차량용 충전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에코플로우의 특허 기술 ‘X-Stream’이 적용되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리버 2 프로는 70분만에, 리버 2 맥스는 1시간만에 완충된다.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은 약 3,000회 이상으로, 약 10년 간의 사용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3-in-1 휴대용 냉장고 글래시어는 업계 최초로 제빙기를 탑재하여 12분만에 18개의 각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생산된 얼음은 바로 냉동고에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함을 제공한다.
칸막이로 내부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단 15분만에 30°C에서 0°C까지 냉각되는 초고속 냉각 기능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에 특화된 기능이다.
298Wh의 탈부착형 배터리가 최대 40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코플로우 파워뱅크 및 태양광 패널을 연결하면 사용시간을 더욱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냉방은 물론 난방 기능까지 더해진 ‘웨이브 2’는 원하는 온도에 빠르게 맞출 수 있도록 냉각 속도를 개선했다. 에코플로우 ‘델타 맥스’나 ‘델타 프로’를 연결할 경우, 작동 시간을 6~12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에코플로우 태양광 패널과의 호환을 통해 주전원이 없어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 공급이 없는 야외 환경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웨이브 2’는 앱 컨트롤이 지원되는 제품이며, 냉방 방향이나 최대 냉각 시간 등을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플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 내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품은 ‘리버 2 맥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