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MUJI)이 한여름 무더위를 책임질 미니 휴대용 손 선풍기 ‘컴팩트 핸디팬’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컴팩트 핸디팬은 92g의 가벼운 경량 사양으로 가방 속에서 쏙 들어가는 미니 선풍기로 장소 불문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작은 사이즈에도 강력한 풍량으로 버튼을 누르는 순간 계곡에서 불어오는 듯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USB 포트를 사용하여 손쉽게 충전되며, 1회 완충 시 최장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시원함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전에 없던 고온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고 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무인양품의 컴팩트 핸디팬이 폭염 대비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컴팩트 핸디팬’은 헤드 부분을 0~120도까지 총 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손 선풍기로, 너무 가벼워서 평소에 가볍게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어서 책상 위에 올려두면 데스크용 선풍기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원/풍량 전원 스위치를 원터치로 누를 때마다 풍량이 조절된다. 풍량은 가벼운 자연풍에 가까운 리듬풍부터 약, 중, 강 총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외출 필수템으로 기대를 모으는 ‘컴팩트 핸디팬’은 전국 MUJI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네이버 MUJI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여름 등산,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강력한 바람의 미니 선풍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휴대가 간편해 매일 푹푹 찌는 만원 전철에 시달리는 직장인, 땀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만한 제품”이라며 “무인양품 특유의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검증된 품질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여름 아이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