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지역상생 협력
LG유플러스,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지역상생 협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06.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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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와 함께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부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과학도시에서 나아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의 명소와 관광상품과 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고객경험혁신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통해 대전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14년만에 부활해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 '대전 0시축제'를 함께 알린다. 이 축제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홀맨이 듀엣으로 참여해 플래시몹, 댄스공연,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마친 3자가 공동 마케팅을 펼칠 '대전 0시축제'는 8월 11~17일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인근 원도심에서 열리며,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신흥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 지역상생에 도움되는데 기여하겠다”며, “LG유플러스가 예전부터 잘 해온 통신·플랫폼 기술과 와이낫크루 웹예능 같은 MZ세대와 소통하는 콘텐츠 및 즐길 거리가 시너지를 내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고객경험혁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관광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가올 대전 0시축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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