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전략개발원, 지역 기업 위한 특허기술 거래 지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지역 기업 위한 특허기술 거래 지원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3.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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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부·울·경 지역 ‘동남권 기술장터’ 공동 개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은 29일 웨스틴 조선 부산(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과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동남권 기술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남권 기술장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지역기업의 수요기술 사이의 중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부산‧울산‧경남 3개 지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진행한 지역 산‧학‧연과 기업을 위한 만남의 장이다.

이번 ‘동남권 기술장터’에서는 기술거래를 위한 1:1 기술상담회와 지역 혁신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지역 대학·공공연 보유의 유망기술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동남권 기술장터에서 대학‧공공연의 우수 공공기술과 수요기업 매칭을 도와 기술거래를 촉진하며,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실제 투자금 집행이 가능한 정부 출자 펀드를 운영하는 투자기관과 공공기술 기반의 유망 스타트업을 매개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한다.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국내 유일의 국가 지식재산 사업화 전문기관으로, 대학·공공연의 우수기술을 지역 기업이 이전 및 사업화하여 지역 주도의 혁신 성장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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