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IT업계 87%, MFA 사용…2020년 이래 2배↑”
옥타 “IT업계 87%, MFA 사용…2020년 이래 2배↑”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07.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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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 사인-인 트렌드 리포트’ 발행
옥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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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옥타는 국제적인 ‘시큐어 사인-인 트렌드 리포트(Secure Sign-In Trends Report)’를 발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전 세계 16개 이상 산업에 걸쳐 ‘옥타 워크포스 아이덴티티 클라우드(Okta Workforce Identity Cloud)’에 매월 수십억 회 이루어지는 고객 로그인 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중 인증(MFA) 이용은 2020년 이래 거의 두 배 증가했으며 피싱 저항력이 있는 인증 기술이 보안 및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최선의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옥타 시스템 관리자의 90%, 사용자의 64%가 2023년 1월 한 달간 MFA를 이용하여 접속했고 △가장 높은 피싱 저항력을 제공하는 접속 방식이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T업계에서는 87%의 계정 로그인이 이미 MFA를 사용하고 있어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토드 맥키넌 옥타 CEO는 “옥타는 고객이 피싱 방지 MFA 및 패스워드리스 보안과 같은 혁신 기술을 채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고객의 이러한 중요 기술 채택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정부, 파트너, 고객과 함께 더 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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