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사회문화적 문제 해결을 위한 웹·앱 개발을 주제로 개발계획서를 접수받아 30개교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선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기존 비대면진료에서 소외된 고령층과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데이웰 팀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신문고 신청 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한 소프트파이가 수상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설계부터 실제 서비스화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참여해 훌륭한 결과물들을 보여줬다”며, “학생들이 자라나 책임질 소프트웨어 업계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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