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빌리티, 글로벌 전동기기 제조업체 퀵휠과 파트너십 체결
위빌리티, 글로벌 전동기기 제조업체 퀵휠과 파트너십 체결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3.12.1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3 모빌리티 공유 경제 서비스 위빌리티(Webility)가 해외 사업 확장을 나서면서 중국의 전동 이동수단 제조업체인 퀵휠(KuickWheel)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빌리티(Webility)는 블록체인 기반의 웹3 공유 경제 서비스로, 기존 웹2 공유 경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시키면서 NFT·AI·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공유 경제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수익을 차지하는 모델에서 탈피하여, 중앙 관리 기관 절차 없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간에 직접적인 연결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퀵휠(KuickWheel)은 2백만 명 규모의 사용자를 둔 전기 킥보드, 스쿠터, 스케이트보드 등의 공유 모빌리티를 생산한다. 킥휠(KuickWheel)은 10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하는 상업용 전동 이동수단 기기뿐만 아니라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이동기기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 PCT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제조업체이다. 

한편, 위빌리티는 지난 11월 말부터 국내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인 씽씽과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 중 씽씽 모바일 앱 내 이용이 가능한 공유 킥보드를 찾는 기능인 ‘씽씽 찾기’ 속에 숨겨져 있는 위빌리티의 토큰 ‘위비’의 로고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비’ 로고를 발견한 씽씽 사용자는 해당 이미지를 캡처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위빌리티 측은 ”이번 퀵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협력 마케팅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양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당사의 NFT·AI 등의 블록체인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웹3.0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