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대표가 12월 삼정호텔 라벤더 A홀에서 개최된 국내정부기관 ‘초거대 AI 사업 관련기업 간담회’에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AI 미디어분야 전문가로서 자문위원자로 의견을 개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부터 법률, 의료, 콘텐츠, 학술 등 민간 전문영역 종사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국민 혜택을 향상하기 위해 초거대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이번 민간 전문분야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AI 산업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신규 사업 기획을 고도화하고 기술 자문 및 최신 기술·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자리다.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대표 외에도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민후, 이노포스트 등 창작, 법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분야별 초거대 데이터 활용, 저작권 침해 문제 등 여러 이슈 사항을 논의했다.
2024년 AI모델의 학습과 활용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대표는 “이번 자문위원회 발촉을 통해 컨텐츠 분야 외에도 수많은 영역에서AI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어느 듯 성큼 다가온 AI시대, 콘텐츠와 미디어, 문화 영역에서 전문가들을 도울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영상 생성·합성 알고리즘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200억원으로 시리즈B투자라운드를 470억원 조달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야후파이낸스, 엘지, 카카오브레인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성과를 내며, 음성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주는 AI SW ‘STV(Speech to Video) 제10회 대한민국SW제품 품질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