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기업 핌즈(대표 황선영)가 자사의 창고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동포장 솔루션 ‘이지배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핌즈는 이지배거 출시를 기념하여 자사의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 이지어드민과 창고관리솔루션 이지WMS를 사용하는 이커머스 기업과 3PL 물류센터들을 대상으로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솔루션 시연회를 가졌다.
핌즈 측은 이지배거는 첨단 기술이 구비된 자동포장기계에 이지어드민과 이지WMS를 연동하여 포장작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상품과 송장을 자동 매칭하여 오포장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물류창고 현장에 맞게 1대부터 16대까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며 소형부터 특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폴리백을 적용할 수 있어 의류는 물론 신발과 같은 박스 상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핌즈 황선영 대표는 “이커머스가 고도화되면서 물류 선진화가 국가 경제의 핵심과제가 되었다”며, “지난 20년간 국내의 대표적인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으로 성장한 이지어드민을 물류 하드웨어에 결합하여 국내 물류센터의 자동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