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랩, 16인치 4K OLED 액정 타블렛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 출시
센스랩, 16인치 4K OLED 액정 타블렛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 출시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4.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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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 드로잉 타블렛 브랜드 센스랩(Xencelabs)이 업계 첫 16인치 4K OLED 액정 타블렛 액정 타블렛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을 한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센스랩(Xencelabs)은 디지털 드로잉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제품을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판매 중인 업계 상위 브랜드다. 센스랩(Xencelabs)은 실험과 진보적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프로급 크리에이터, 드로잉 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디지털 드로잉 도구를 연구 및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명 중 Xence(센스)는 모두의 창조적인 본능을 이끄는 인간의 감각을 가리키며, Labs(LABORATORY(실험실))는 제품 개발에 대한 센스랩의 실험적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 액정 타블렛은 전문성과 휴대성의 궁극적인 조화를 실현한 초슬림 휴대용 16인치 액정 타블렛으로, 슬림한 두께(12mm) 및 무게(1.21kg)를 갖추고 있다.

번들 버전 및 일반 버전으로 출시되며, 번들 버전에는 이동성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액세서리들 △키보드 △스탠드(18도 및 32도 2가지 각도 조절 가능) △펜 2개(펜 케이스, 펠트 펜심 포함) △수납용 파우치 백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패키지에 단일 USB-C 케이블 연결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여 ‘영감있는 곳, 어디로든 작업실’이라는 슬로건에 안성 맞춤이다. 일반 버전에는 스탠드, 키보드, 어댑터, 허브가 포함되지 않는다.

스타일러스는 최저 3g의 필압을 감지해 보다 정교한 드로잉 작업이 가능하게 하여, 차별화된 드로잉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다. 8,192 레벨의 압력 감도는 물론 60°틸트 기능까지 지원한다.

차별화된 기술력이 탑재된 디스플레이도 강점이다. 4K OLED 풀라미네이팅 화면을 적용하여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을 제공하고, 딥 블랙에서 선명한 하이라이트까지 색상 재현력을 강화하여 풍부하고 선명한 컬러를 잘 나타낸다.

패키지에 포함된 키보드는 8개의 버튼으로 총 5세트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응용 프로그램 당 최대 40가지의 사용자 정의 기능 키를 생성할 수 있고 다이얼에는 확대/축소, 회전, 브러시, 크기 등 4가지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 앞서 언급한 펜 2개에도 사용자 기능 지정 가능한 버튼이 2개 있고, 펜 끝은 지우개로도 사용 가능하다. 종이에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전통적인 드로잉 경험을 추구하고 작업 장소를 제한받고 싶지 않으면서, 컬러 표현에 높은 요구 기준을 갖고 있는 프로급 크리에이터 고객층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센스랩의 최신 액정타블렛 ‘Xencelabs 펜 디스플레이 16'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스랩(Xencela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총 2개의 전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센스랩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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