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오는 13일 아마존웹서비스(AWS), 미라콤아이앤씨와 '전기·전자 미래 전략 컨퍼런스'를 웨비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주목받는 전기·전자 산업계 최신 클라우드 동향과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션으로 구성된다. 3사 현업 전문가가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부합하는 혁신 사례와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주요 솔루션의 핵심 역할을 중점 소개한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SW'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강점을 고객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두 제품은 대규모 시스템에서 개발 운영 편의성과 안정적인 확장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경량화를 실현해 미들웨어로써 탄탄한 기능적 역할을 수행한다.
AWS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서 주요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짚어 조망하고, 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채택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례,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기업의 눈여겨볼 만한 디지털 전략도 살펴볼 수 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미라콤아이앤씨의 26년 노하우와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선보인 ‘클라우드 MES’의 필요성과 구축 효과, 특장점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기업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고객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 SW 도입에 적극 투자한다면 비즈니스 가치와 연결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전기·전자 외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그 미래를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