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율로봇 제조기업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가 올해 6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총 4개 현대백화점 점포 내 주요 고객 접점에 폴라리스쓰리디 서빙로봇 이리온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빙로봇 이리온 뿐만 아니라 로봇을 간편하게 부를 수 있는 호출시스템까지 함께 제공하여, 단순한 업무는 서빙로봇을 손쉽게 불러 처리하고, 직원은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폴라리스쓰리디 관계자는 “자사 서빙로봇 이리온은 어디에나 어울리는 모던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설계하였다”며 “자사 로봇이 가진 디자인적 강점과 현대백화점의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현재까지 주로 식당, 뷔페,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쓰이는 서빙로봇을 백화점과 같은 문화 공간까지 그 쓰임새를 폭 넓게 확장하여 ‘일상 속에서 로봇과 사람이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시대’를 더 빠르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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