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693억원 규모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 발표
AWS, 693억원 규모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 발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4.06.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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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비영리, 교육, 헬스케어, 항공우주 분야 임무 지원 위한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AW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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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AWS Public Sector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Impact Initiative)를 발표했다.

2년간 5천만 달러(약 693억 원)를 투자하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공공부문 기관들과 이들의 기술 요구를 직접 지원하는 조직들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Q(Amazon Q),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AWS 헬스스크라이브(AWS HealthScribe),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그리고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과 같은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해 중요 임무 수행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AWS는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5천만 달러 상당의 AWS 프로모션 크레딧,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레딧 지급 여부는 고객의 새로운 기술 솔루션 개발 경험, 프로젝트 아이디어의 성숙도, 향후 솔루션 채택 증거, 고객의 폭넓은 생성형 AI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결정된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는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 중인 전 세계의 신규 또는 기존 AWS 공공부문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부문 기관들은 자원 최적화, 변화하는 수요에 대한 적응, 환자 진료 개선, 맞춤형 교육 경험 제공, 보안 강화 등 여러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AWS는 공공부문 기관들이 생성형 AI와 기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이니셔티브는 2024년 6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 △생성형 AI 혁신 센터의 전문성 △기술 지원 △네트워킹 및 무료 빌더 세션 △글로벌 리더십 사고 기회 등과 같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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