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피싱∙해킹 안심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 ‘피싱∙해킹 안심서비스’ 제공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4.07.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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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를 오래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를 구제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많은 사례들을 검토하고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 장기고객의 로열티 제고를 위해 차별적인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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