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미국 테네시 지역의 프로풋볼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essee Titans)’의 공식 후원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타이탄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정규황 부사장과 타이탄스 COO 댄 월리 등 주요 관계자들과 제본 키어스, 키스 브룩 등 타이탄스 전현직 스타 선수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후원 계약 체결 후 LG전자 테네시 공장에서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웨스 골든 시장과 클락스빌 조 피츠 시장이 참석했다.
LG전자 테네시 공장 현장 직원과 타이탄스 선수들은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과 타이탄스의 응원 구호인 ‘타이탄 업(Titan Up)’을 함께 외치며 LG전자와 타이탄스가 함께할 담대한 도전을 응원했다.
향후 LG전자는 타이탄스 선수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과 가전 기부 캠페인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정규황 부사장은 “LG전자는 미국 테네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현지 프로풋볼리그팀 타이탄스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하며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