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실시간 자막 12개 국어로 확대
KT, 지니 TV 실시간 자막 12개 국어로 확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4.07.1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자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델이 KT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자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지니 TV의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를 기존 10개 국어에서 몽골어와 러시아어까지 2종이 추가된 총 12개 국어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로 방송되는 TV 채널에서 시청자가 언어 설정을 통해 자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KT 지니 TV는 기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국가 언어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가 높을 몽골어, 러시아어를 추가해 총 12개의 언어로 제공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IPTV 실시간 자막 기술을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과 주한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언어를 12개 국어로 확장했다”며, “KT는 앞으로도 미디어 소외 계층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