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AI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 추가…지원 언어 33개로 늘어나
딥엘, AI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 추가…지원 언어 33개로 늘어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7.2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딥엘은 AI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
딥엘은 AI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이 자사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딥엘 번역기의 지원 언어는 총 33개로 늘어나, 더 많은 비즈니스와 기업이 보다 정확한 AI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3,300만 명이 서면상에서 중국어 번체를 주된 언어로 사용하는 만큼 딥엘은 이번 업데이트를 딥엘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어 번체는 대만, 홍콩, 마카오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핵심 서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며 국제 비즈니스 관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은 글로벌 무역에서 해당 지역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게 인지하고 있다”며, "중국어 번체 추가를 통해 해당 지역 기업의 사업 영역 확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