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갤럭시 AI' 기능 탑재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갤럭시 AI' 기능 탑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10.0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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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3만 원까지 중고 태블릿 보상하는 '갤럭시 바꿔보상' 진행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서초에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서초에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갖춘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4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 mm (14.6형), 315.0 mm (12.4형)이며,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로 두 가지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와이파이(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159만 8,300원~240만 6,800원, '갤럭시 탭 S10+'는 124만 8,500원~163만 7,900원이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AR; Anti Refective) 코팅'을 적용해 밝은 곳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수업 필기부터 정교한 드로잉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S펜'이 기본 제공되며,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3D 맵 뷰(3D Map View)'등을 적용해 한 단계 진화한 모바일 AI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구매 시 보유 중인 중고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123만 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진 6개월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구독권 ▲한컴독스 1년 이용권 ▲YES24 크레마클럽 90일 이용권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6개월 이용권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들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선착순 2만 개 한정으로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높여주는 정품 액세서리 'AI 키보드 북커버'와 'AI 슬림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중 1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과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라미 사파리 S펜'도 최대 7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0월 17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수리비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512GB와 1TB 모델을 구매한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로우로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만나보고 풍성한 구매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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