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4 연세Dx-진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투자시장 속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로드맵 재정립과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2024 연세Dx-진단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의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진단과 분석을 수행했다.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MM 기업진단을 진행했으며, 각 기업의 사업계획서와 시장 대응력을 심층 분석하여 기업별 맞춤형 진단보고서를 제공했다.
IMM 기업진단은 IDEA, MEN, MARKET의 세 가지 대분야를 중심으로, 명확성, 차별성, 시장 확장성 등 총 21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핵심 요소를 도출했다. 또한, 참여기업의 시장 환경 분석을 위해 PEST 및 3C 분석을 활용해 거시적 트렌드와 미시적 경쟁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했으며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러한 지원 활동이 창업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자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자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의 사업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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