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방으로 건강정보관리부터 실손형 보험청구까지 해결 가능
[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와 스타트업 캠퍼스(총장 김범수) 1기 보육기업인 루크코리아(대표 김승수)는 실손형 보험청구 기능을 추가한 '골든케어'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 사용자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에서 처방전이나 진료비 계산서를 업로드 시 모바일 기반의 팩스 전송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팩스접수가 가능한 보험사로 실손형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골든케어' 버전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본인이나 가족의 과거 병원 치료 후 받았던 각종 병원서류나 약봉투 등을 앱을 통해 사진을 찍고 업로드 하면 병원별, 날짜별, 질병별, 문서별로 정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신체 특이체질(부작용, 알러지 등)를 미리 등록하면, 향후 처방전이나 약봉투를 통해 업로드 되는 약품 정보들을 확인하여 각 사용자의 부작용, 알러지 등의 주의 여부를 꼼꼼하게 알려주어 사용자들이 약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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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코리아 김승수 대표는 “기존 버전을 운영하면서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가 줄 수 있는 편이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했다”며 “앞으로 IoT 기반으로 스마트 체중계 및 체지방 측정기기 제조회사인 블루케어 등 여러 중소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업들과 제휴할 예정이다. 이런 제휴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들과의 연계 기능 구현 및 쇼핑 등 다양한 의료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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