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광고대행사 제이디미디어가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시스템 관련 BM 특허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업의 경우 복잡한 언론보도대행 서비스의 과정과 절차로 인한 인건비 및 경영비용의 증가로 인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요금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언론홍보대행사의 경우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이러한 비용 상승분에 대한 부담을 최종적으로 소비자가에게 부담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이디미디어는 지난 3년간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관련 BM특허의 출원과 등록을 통한 탄탄한 특허맵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측은 기업 및 단체 등이 누구나 BM특허에 기반한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를 희망하는 언론사를 선택해 보도자료 배포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재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의 가격 거품을 해소해, 원활한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에는 누구나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홍보대행 서비스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규 창업자 지원을 위해 무료로 홈페이지를 개방할 계획”이라며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는 카드뉴스에 기반한 언론보도 및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가 보유한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BM특허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시장에서 특허 침해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보 수집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디미디어는 최근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할인 이벤트 제공과 함께 국내 200여개의 언론사에 보도자료 배포·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CPC 형태의 콘텐츠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