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름맞이 ‘썸머 로밍 이벤트’ 시행
KT, 여름맞이 ‘썸머 로밍 이벤트’ 시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6.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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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KT 로밍 이용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중국, 일본, 미국 등 170여개국 LTE/3G망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의 일 요금은 인하하고, 일 기본 제공량은 더하는 이벤트가 시행된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KT 모델들이 SUMMER 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을 기존 일 16,500원에서 2,200원 인하된 14,300원에, 기본 제공량도 기존 200MB에서 100MB 추가된 300MB로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자동형’ 상품 가입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또한 해당 상품을 3일 이상 신청 시 선착순 1만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선불카드를, 5일 이상 신청 시 선착순 3천명에게는 면세점 선불카드와 더불어 한컴에서 제작한 오프라인 자동통번역 단말기인 ‘지니톡 오프라인’(USB메모리 16GB 지원, 일 100개 한정)을 추가 증정한다. 경품은 인천공항 KT 로밍센터를 방문할 경우 제공된다.

여름방학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청년층(주민등록번호 기준 1992년~1998년생) 고객이라면 ‘데이터로밍 기가팩 3종’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무선서비스담당 임채환 상무는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많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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