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진행…임직원 기증물품 판매와 부대 이벤트
[아이티비즈] 판교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9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자선바자 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2회 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해 모인 약 6,216점의 임직원 기증물품 판매 외에도 ▲소장가치가 높은 특별품 판매 및 경매 ▲먹거리 판매 ▲켈리그라피 및 페이스페인팅(정주원, 김정빈 작가)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부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에서는 ‘판교CSR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일부가 하루 동안 판매되는 특별전도 가질 계획이다.
얼라이언스는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기부금은 판교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웹젠의 임철웅 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지역의 여러 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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