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다음카카오가 제주 인력을 철수한다는 일부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보다 구체적으로 ①모바일 O2O 플랫폼을 구축하고 ②제주 관광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③제주 사옥 부지 3만 8천여평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제주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유통 플롯폼을 구축하고, 카카오프렌즈 테마 뮤지엄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특색 사업이 성공할 경우, 전국 또는 아시아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는 조직은 동일 근무지로 통합한다는 큰 방향성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제주 근무자 중 판교와 협업이 많은 인력은 판교로 이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판교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에서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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