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연속 두 번 수상
클로바, 기능성과 친환경성 모두 담은 제품 디자인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활약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이버는 이번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 분야를 모두 수상하였으며, 수상작은 △데이터센터 각 브랜드 사이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 △클로바 램프 △네이버 사원증 홀더(COMPANY ID)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의 브랜드 사이트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UI/UX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파트너사와 함께 개편한 '데이터센터 각 브랜드 사이트'는 데이터와 데이터센터를 시각적으로 소개하는 '비저너리 아카이브(Visionery Archieve)'를 콘셉트로, 일상 속 데이터의 가치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각 브랜드 사이트'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저장되는 데이터센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콘텐츠가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디바이스의 종류와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되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앱'과 'UI/UX 디자인' 2개 부문에 참가하여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과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영상 효과로 높은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클로바의 클로바 램프와 사원증 홀더는 제품 디자인 분야의 '어린이용품'과 '사무용품'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