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페이타랩은 '오늘도, 카페일리터' 본사와 함께 패스오더 도입 및 마케팅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오늘도, 카페일리터'의 커피, 스무디, 샐러드, 베이커리 등 15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패스오더 앱에서 주문 가능하다. 앱을 통해 매장 방문 전 미리 주문할 수 있고, 매장이 붐비는 시간에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크아웃 할 수 있어 고객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오늘도, 카페일리터'는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매출 상승 전략을 고민한 끝에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패스오더'를 도입했다. 패스오더 앱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원거리 테이크아웃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패스오더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스오더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일부터 18일까지 패스오더 이용자 수가 전월동기대비 114%로, 상승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패스오더 측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억눌렸던 외식 수요가 폭발해 상대적으로 배달 수요가 줄어든 반면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패스오더 수요는 증가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문 트렌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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