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일 조시행 전 안랩 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기업보안에 대한 사회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보안 융합전공 분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조시행 교수를 정보미디어대학 정보보호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채용했다.
조시행 교수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원년 멤버로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근무했다. 조시행 교수는 안랩 재직 시 안랩 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으며,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워프(WARP) 엔진, V3Pro시리즈 등 안티 바이러스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휘했다.
조시행 교수는 정보보안 분야의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보안 융합전공 강의, 학생 진로 및 취업지도, 정보보호학과 특성화사업단의 각종 산학연계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조시행 교수 임용으로 중점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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