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모빌리티가 출시한 친환경 전기화물밴 이티밴이 작년에 이어 2023년 전기차 보조금 발표에서도 최고액을 지원받게 됐다.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최고 2,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여기에 소상공인 추가 보조금 혜택을 추가해 총 2,71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면 1,100만원대로 23년형 뉴 이티밴의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한 전기화물차 보조금 지급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연비 등 차량 성능에 따른 차등지급에서 ‘사후관리계수’ 항목을 추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했다. 따라서 이번 보조금 최고액 지급 확정은 이티밴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제이스모빌리티의 차량지원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결과라 볼 수 있다.
이티밴은 현재 국내에 등록된 특수차를 제외한 소형 전기화물차 10개사 22개 차종 가운데 연료소비율이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환경부에 의해 공식 확인되었다. 이티밴의 연료소비율은 0.231Wh/km・kg으로 이번 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소형 전기화물 연비계수 측정에서 최저연료소비율의 기준이 되었으며, 올해 국고보조금 최고액을 수령하는 소형 전기화물 차량은 22개 차종 중 이티밴 2종 포함 총 6개 차종에 불과하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사후관리계수는 A/S센터 및 부품센터 운영체계, 전산시스템 사용여부 등의 사후관리를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제이스모빌리티는 부품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직영 A/S센터 외에도 전국 50여개 협력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비이력 및 부품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산시스템을 통한 관리로 모든 사후관리계수 평가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이티밴의 보조금 최대치 지원을 가능케 했다. 이로써 제이스모빌리티는 신규 진입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판매 후 관리체계가 갖추어 졌음이 환경부에 의해 공식 증명된 셈이다.
제이스 모빌리티는 차량 제조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A/S 부품의 넉넉한 사전확보 뿐만 아니라, 차량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리콜, A/S 진행 등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제조사 본사가 아닌 수출무역유한공사 등의 제조사의 계열사와 계약하는 타 브랜드 수입업체들의 경우, 판매된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소재가 불분명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거나 부품공급이 지연되는 등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제이스모빌리티는 차량 제조사 본사와 직접 계약 체결을 통해 제조사 측의 책임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제조사의 책임 하에 배터리 제조사(CATL)의 한국지사를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2인승과 4인승 모델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뉴 이티밴은 제이스모빌리티가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20여가지 항목을 추가 개발한 개선형으로,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품격있는 스타일로 물류 운송부터 캠핑 같은 여가 활동까지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전기화물밴이다. 세계 선두 배터리사 CATL의 최신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최신형의 모터 및 컨트롤러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배터리와 모터, 컨트롤러에 대해 연장보증상품을 통해 5년 20만km의 보증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산업부 인증 도심 기준 227km, 환경부의 경우 도심 기준 245km로 동급 최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