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엘, 합동 워크샵 성료
아이비엘, 합동 워크샵 성료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3.06.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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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커머스 기업 아이비엘이 창립 10주년 기념 워크샵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비엘을 비롯해 관계사 지니웍스와 오토카지, 오예커뮤니케이션의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지니웍스 관계사가 된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각사의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교류하며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설립된 아이비엘은 아이디어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픽’ 외에도 ‘아이뷰티랩’, ‘다소니’, ‘헬스24’, ‘MIMX’, ‘우아쥬르’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들을 선보여왔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발하고 진정성 있는 마케팅 콘텐츠로 사랑받았다. 풍부한 고객과 상품 DB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타겟팅한 마케팅을 수행해 ‘리빙픽’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빙픽’ 브랜드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모회사 지니웍스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 고도화를 위한 협업에 주력한다. 

2016년 론칭한 ‘리빙픽’은 생활 속 아이디어 상품을 콘텐츠화하여 판매하는 대한민국 미디어커머스 쇼핑몰이다. 올해 기존보다 고감도의 브랜드로의 재 포지셔닝을 위해 ‘생활편의점’을 컨셉으로 편의적 기능과 개성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생활 잡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론칭할 지니웍스의 ‘차세대 셀러드 플랫폼’에 B2C 커머스 역량을 더한다. 차세대 셀러드 플랫폼은 기존 지니웍스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고도화한 모델로, 기존 웹/앱 서비스 매체사만을 파트너 대상으로 했던 데서 나아가 인플루언서 및 개인 모두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셀러드 회원 가입 후 쇼핑몰 생성이 가능하며, 보유한 상품이 없어도 셀러드가 보유한 100만여 개 상품 DB를 연동해 판매할 수 있다. 타겟 세그먼트를 기반으로 AI가 판매할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며, 쇼핑몰 컬러와 버튼, 배너 등 디자인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조용원 아이비엘 대표는 “올해는 차세대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의 원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인만큼, 전 관계사가 사업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기존 셀러드 플랫폼에 이어 세상에 없던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차세대 셀러드 플랫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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