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콘텐츠(포포몬)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분석 리포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포몬이 업데이트한 ‘인플루언서 상세 분석리포트’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를 한눈에 분석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증가시켰다.
해당 기능은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인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AI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인플루언서의 구독자 수, 관여도, 콘텐츠 반응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정교한 지표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가 보유하고 있는 채널 내 유효 팔로워 및 허위 팔로워를 구분하여 사업자가 허위 계정 및 마케팅 목표와 적합하지 않은 인플루언서를 선발하지 않도록 사업자의 경제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AI가 분석한 인플루언서 상세 데이터를 토대로, 광고 성과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추천하는 ‘AI 기반 인플루언서 추천 서비스’와 SNS 일 방문자, 평균 조회 시간, 블로그 영향력 지수, 그리고 유효 키워드 등과 같은 유료 분석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여, 별도 비용 없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포포몬 하인덕 대표는 “마케팅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마케팅 대행사 없이 사업자가 직접 제품 및 서비스 이미지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만 골라 선발하고, 홍보 방향성을 요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사업자의 마케팅 효율성을 증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포포몬은 부산대학교 R&DB 지원 협력 사업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구독자 수, 관여도, 콘텐츠 반응 등을 분석하여 사업자가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 성과 예측 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기능은 2024년 하반기 도입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