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IT 성능관리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의 일본 법인이 7월 1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이치가야의 ‘TKP 이치가야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DB 테크 쇼케이스 2024(DB Tech Showcase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셈 일본 법인은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MaxGauge for CloudDB) 외에, 신제품인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DB 테크 쇼케이스는 일본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기술 컨퍼런스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전 세계 데이터베이스 기술자 및 엔지니어들이 참가해 최신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시장 사례 등을 소통하고 협업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90개의 세션이 열렸으며 생성형 AI 접목 등 최신 데이터베이스 기술에 대한 세션이 다수를 이뤘다.
해당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엑셈 일본 법인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2개의 기술 세션을 진행했다.
엑셈 일본 법인의 고토 다이스케 대표는 “작년 행사 참가 당시 고객 반응이 커 올해도 참가했다”며 “특히 당사의 원격 DB 기술 지원 서비스 ‘SmartDBA’와 맥스게이지 제품의 패키징 판매 전략이 일본 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DB 관리자 부족 현상에 따른 니즈와 들어맞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4월에 출시된 엑셈원의 성공적 론칭을 발판으로 하반기 세일즈 파트너사 추가 발굴과 엑셈원 안착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