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을 위한 원가회계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인비고웍스(공동대표 신희성, 김진혁)가 넥스트유니콘 주관 ‘Rising Startup 2024 하반기’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기업으로 발표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인비고웍스는 2023년 10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중소 제조업의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을 돕는 원가회계 기반 솔루션인 ‘제조연구소’와 주류 제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인 ‘주류연구소’를 개발하는 On-Demand MES 전문 기업이다. 설립 이후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성장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왔다.
2023년에는 민관 공동 창업자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팁스(Seed-TIPS)에 선정되어 해당 프로그램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운영사인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성남창업 Rising Star 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AI 기반 재고 관리 및 예측 시스템 등 3건의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2024년 8월 20일, 신용보증기금의 IP(지식재산) 보증 기업으로 선정된 인비고웍스는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며 솔루션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비고웍스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수요 예측에 기반한 재고 관리와 제품별 원가 분석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Rising Startup 2024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Top 3 기업에게 총 5,0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Top 10 기업은 홍보를 위한 PR 패키지 및 투자사와의 밋업 초청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희성 인비고웍스 대표는 “넥스트유니콘의 ‘Rising Startup 2024’에 선정된 건 인비고웍스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는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이 인비고웍스의 성장을 가속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인비고웍스는 제조업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다양한 제조업체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비고웍스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