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성과 담아…친환경 경영의 일환인 자원순환활동 중 ‘재제조’에 대한 사례도 소개
[아이티비즈]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발간 중인 지속가능보고서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사회책임경영 사례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지속가능보고서에 자사의 경영 방침과 비전, 공유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성과까지 담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자원순환활동’ 중 재제조에 대한 사례도 자세히 소개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들로부터 사용이 끝난 자사 제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33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재활용하는 등 제품 기획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통합 재활용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이번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회책임경영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기업 철학을 근거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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