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기술·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산업 디지털화 지원"
화웨이 "기술·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산업 디지털화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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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1’ 온라인 행사 개최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이 24일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1’ 온라인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이 24일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1’ 온라인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화웨이는 24일 ‘함께 하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 아래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2021(HIDTC 2021)’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1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약 50명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산업 성공 경험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 이후 진행될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켄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전 사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확산 될 것 이라며, 완전한 클라우드 도입은 예상보다 1~3년 일찍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인터넷 회사들만이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며 “전통적인 산업부터 사무실에서 생산장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웨이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 될 수 있도록 기술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공동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전 세계 13개의 오픈랩을 구축했다. 뮌헨과 두바이에서는 약 900개의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산업 시나리오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 스마트 유통부터 스마트 제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솔루션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 측면에서 보면 화웨이는 스마트 캠퍼스, 결정론적 네트워크, 극도로 통합된 데이터 센터, 스마트 클라우드, 그린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지능형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화웨이는 수년 간의 실험 끝에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치 중심 모델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디지털 혁신이 실제 업무 및 시나리오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펑 종양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 겸 이사회 임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지켜져야 되는 3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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