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윤병훈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병훈 지사장은 IT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28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서부터 마케팅, 컨설팅까지 담당했던 비즈니스 전문가로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퀘스트에 합류하기 전 윤 지사장은 델 리아의 DPS(Data Protection Solutions) 사업본부장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및 시스코 등 벤더에서 데이터베이스, MS 솔루션 및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리더십 변화를 통해 퀘스트의 비즈니스 방향성도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및 백업 전문회사에서 스펙트럼을 넓혀 MS365 및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 기업으로 포지셔닝 하게 되며 이는 뚜렷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훈 지사장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는 고객과 파트너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해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퀘스트의 비전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IT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퀘스트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빛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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